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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공단은
공단의 ‘지금’을 한눈에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하는 코너

함께 만드는 청렴, 더 넓히는 고용의 기회

공단은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청렴한 조직문화를 확산하는 한편, 산업 현장과 장애인 구직자를 잇는 다양한 사업을 이어가고 있다. 임직원과 발달장애인 훈련생이 함께한 청렴골든벨부터 항공·수상 운송업종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한 통합컨설팅, 장애청년의 금융권 진출을 돕는 취업 콘서트까지 공단의 주요 소식을 전한다.

정리. 편집실

발달장애인과 함께하는 ‘청렴골든벨’ 개최

공단은 최근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 대강당에서 임직원과 발달장애인 훈련생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6년 청렴골든벨’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열린 이번 행사는 퀴즈를 통해 반부패·청렴 관련 내용을 쉽고 재미있게 익히고,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지난해와 달리 발달장애인 훈련생도 참여했다. 경기남부직업능력개발원과 경기발달장애인훈련센터에서 직업훈련을 받는 훈련생 40여 명은 공단 직원들과 팀을 이뤄 문제를 풀고 의견을 나누며 청렴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종성 이사장은 “이번 청렴골든벨의 가장 큰 의미는 직원과 훈련생이 한자리에서 청렴의 의미를 함께 고민했다는 데 있다”면서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서로 존중하고 신뢰하는 청렴한 조직문화가 깊이 뿌리내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단은 앞으로도 일방적인 교육 중심의 청렴 활동에서 벗어나, 구성원이 직접 참여하고 소통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일상 속 청렴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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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성 이사장과 참석자들의 기념촬영 모습

‘항공·수상 운송업종 장애인 고용 통합컨설팅’ 개최

공단은 최근 ‘항공·수상 운송업종 장애인 고용 통합컨설팅’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장애인 고용의무를 이행하지 못한 항공·수상 운송업종 사업체 12개소의 인사담당자가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업종 특성상 겪는 장애인 고용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고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항공·수상 운송업종은 안전관리와 법정 자격요건 등 업무 특성으로 인해 장애인에게 적합한 직무를 발굴하기 어려워 고용 확대에 제약이 있었다. 이에 공단은 기업 인사담당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다양한 지원사업을 안내했다. 아울러 기업별 여건을 고려한 직무 발굴 방안을 제시해 실질적인 고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에어프레미아㈜와 ㈜모두락의 장애인 고용 우수사례도 공유해 참석 기업들이 자사에 적용할 수 있는 직무와 고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검토하도록 했다.
공단 관계자는 “항공·수상 운송업종은 장애인 고용이 어렵다는 인식이 있지만, 이번 통합컨설팅을 통해 기업들이 새로운 직무와 고용 가능성을 구체적으로 살펴보길 바란다”면서 “직무 발굴부터 인재 추천, 훈련 연계까지 실제 채용에 필요한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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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 고용 통합컨설팅의 사업 안내

장애대학생 대상 금융권 취업 콘서트

공단은 최근 금융감독원, 금융협회, 고려대학교와 함께 장애대학생과 청년 구직자를 위한 ‘금융권 취업 콘서트(FIN×CON)’를 개최했다. 고려대학교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체결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 업무협약의 후속 실행 사업으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장애청년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를 제공하고 취업 준비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금융감독원을 비롯해 기업은행, 신한은행, 하나증권, 한화투자증권, 서울보증보험, 미래에셋생명, 한국산업은행 등 업권별 주요 기업이 참여했다. 각 기업은 주요 직무와 채용 전형, 지원 준비사항 등 채용 공고만으로 파악하기 어려운 정보를 구체적으로 안내하고 구직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이어진 ‘선배와의 대화’에서는 금융권에서 근무하는 장애인 선배들이 취업 준비 과정과 직무 적응, 경력을 쌓아온 경험을 공유했다. 참석자들은 현직자의 이야기를 들으며 금융권 취업 과정과 입사 후의 모습을 구체적으로 그려보는 시간을 가졌다.
곽범준 금융감독원 부원장보는 “이번 금융권 취업콘서트가 금융기관 모두에게 유익한 가이드가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금융권의 장애인 고용을 지원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류정진 한국장애인고용공단 고용촉진이사는 “장애청년의 금융권 진출을 확대하려면 우수한 인재와 적합한 직무를 제대로 연결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공단은 구직자의 취업 준비뿐 아니라 금융기업의 직무 개발과 채용설계까지 지원해 이번 만남이 실제 고용으로 이어지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을 계기로 구성된 금융권 장애인 고용 확대 실무협의체는 앞으로 금융권 임직원이 참여하는 ‘금융권 장애인 고용 아이디어 챌린지’를 통해 현장 수요에 맞는 직무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우수 아이디어는 직무개발 컨설팅과 맞춤 훈련으로 연계하고, 금융회사의 장애인 고용 여건 점검과 개선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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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기업의 채용전형 설명을 듣고 있는 참석자들